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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lumn

커피값 아껴서 스타벅스 주식 사보자

by Lunada 2023. 4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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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들은 한 주에 커피를 얼마나 드시나요?

저도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이지만, 믹스커피를 먹기도 하고, 캔커피를 먹기도 하고, 또 카페에서 커피를 사먹기도 하는데요.

저는 카페에서 사먹는 정확히는 사먹으려고 했던 커피값을 아껴서 스타벅스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.

 

커피값
커피값 아끼고 미국주식 사기

 

카페에서 커피를 사먹으면 기본 5천원 정도가 듭니다.

저는 아메리카노는 잘 안먹고 보통 프라푸치노와 같은 얼음이 갈린 계열의 커피들을 사먹는데요.

저렴한 더 리터에서 사먹는다해도 커피값이 4500원에서 스타벅스에서 사먹으면 6천원 이상을 지출하게 됩니다.

 

커피를 아예 끊고 이 돈을 아껴 주식을 산다거나 저축을 하면 더 좋겠지만, 저처럼 그러기 힘든 카페인중독자분들은 카페 커피를 대체하여 마실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세요.

저는 지금 집에 카누 믹스커피도 사다놓고, 또 캔커피는 티오피를 인터넷에서 박스채 주문해둡니다.

 

카페 커피가 무지하게 먹고 싶은데 참고 믹스커피나 캔커피를 마시고나면, 5천원 정도는 별도의 통장에 저금해요.

예전에는 소수점거래라는 것이 없어서 주식 한 주 살 돈인 약 10만원 정도를 모은 후 스타벅스 주식 한개를 사곤 했었는데요.

 

요즘은 증권사 대부분이 소수점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5천원어치 스타벅스 주식을 사는 것도 가능하답니다.

그렇게 해서 모은 저의 스타벅스 잔고는 어느덧 16.4주 남짓이 되었습니다.

 

커피값-절약해서-모은-스타벅스-주식
커피값 절약해서 모은 스타벅스 주식

물론 다른 주식을 사도 되지만 그냥 커피를 사먹으려고 한 돈이었으니까 이 돈을 모으면 나중에 얼마나 될까 싶어서 의미를 남겨보고자 스타벅스 주식으로 선택했습니다.

 

이렇게 커피값을 야껴 구매한 주식의 장점은, 주가가 떨어져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.

가격이 떨어져서 0원이 될 리는 없기에, 마음이 홀가분합니다.

어차피 내가 먹어서 없앴을 돈이 이만큼은 남아있다는 것이니까요.

 

여러분도 꼭 커피값이 아니더라도 어떤 한 분야에 내가 꾸준히 꼭 필요하지 않은 금액을 사용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 해당 분야의 주식을 사서 한 번 모아보세요.

대부분 증권사에서 소수점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, 거래중인 증권사에서 서비스 신청을 한 후 모아보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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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 식사 후 카페에서 커피 사먹는 대신, 오늘은 5천원 저금하고 회사에 비치된 믹스커피를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?

 

저도 저 스타벅스 모은지가 지금 3년쯤 지난것 같은데요.

많이 모으지는 못했지만, 그래도 그냥 커피를 사먹었다면 없었을 돈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주식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.

여러분들도 소소한 금액이라도 작은 절약을 통해 무언가를 이렇게 모아가보는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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